11번가 아마존 marshall emberton 마샬 엠버튼 언박싱
집에 이미 스탠모어2가 있지만
예전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자유롭게 틀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해보니
들고다니는 스피커가 필요성을 느꼈다
이번에 11번가 아마존에서
워낙 저렴하게 풀려서 구매를 안할 수가 없었다
(구매 금액 131,190원)
배송은
2021/12/22 주문
2021/12/31 도착
마샬이 워낙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다보니
중국 내수용이라는 이름의 짝퉁이 너무나 많다
그중에 진짜 정품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음질상에 차이가 있고
마감의 차이가 있다
그러나 미국 아마존 직배로
(판매자가 아마존 / 한국은 비슷한 예로 쿠팡)
구매하면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엠버튼 씰은 양쪽 두곳에 붙어있고
스탠모어에서도 경험해봤지만
저렇게 글자가 남는다
가품은 글자도 안남고
씰이 가운데 하나만 붙는다고 한다
물건에 맞게
잘 포장된 상품은
보자마자 기분좋게
만들어 준다
구성품
설명서 2개
본품
USB A to C-type 1개
C타입 케이블 끝에
마샬 각인이 새겨져 있는데
중국내수용(가품)에는 새겨져 있지 않다
곳곳에 한글이 있는 것을 보니
대한민국의 위상이 느껴진다
아니면 법으로
수출입하는 국가리스트가 있어서
그 리스트 안에 있는 국가는
수출판매 시 꼭 그 언어를 포함시켜야 되는걸까?
크으~~
역시 디자인의
마샬
스탠모어 미니버전 같다
지문같은 모양의 음각 버튼
고급스러워보인다 ㅎ
가운데 조작 버튼은
나에게 조금 충격아닌 충격이었는데
누르는 위치에 따라 조작방법이야
다른 후기들을 봐서 알았지만
동영상처럼 저렇게 돌아갈 수 있는 구조다
딸깍딸깍 들지만 뭔가 약할거같은
그렇지만 약하진 않을거다
배터리의 빨간색 LED가 매우 강렬한데
사진상으론 붉고 진한 오렌지 색이 도는데
직접보면 정말 마음에 드는
정열의 빨강(?)
가품은 색 균일도가 떨어진다고 한다
일단 질러놓긴 했는데
언제 밖에 들고가서 쓸진 모르겠지만..
히...
잘 썼으면 좋겠다
참고로 네이버에 보면
엠버튼 휴대용 커버도 판매하고 있더라...
그것도 하나 질러야겠다
만원도 안하던데...
빨리 날이 따듯해졌으면 좋겠다
가벼운 캠핑갈때 들고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