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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81

흰머리 탈모가 걱정된다면 충분히 섭취하자 '비오틴' 아마 비오틴 샴푸라고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비타민B의 일종이다. 탄수화물이나 지방 그리고 단백질의 대사를 돕는 역할을 한다. 비오틴은 평소에 잘 모르지만 부족할 때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비오틴이 부족하게되면 피로와 우울감이 오게되고 습진이 생기며 모발에 이상이 생긴다. 주로 머리카락이 빠지게되고, 백발로 변한다. 보통 식사를 제대로 갖춰서 한다면 부족할 일은 거의 없지만 머리카락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신경써서 섭취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에서 비오틴을 섭취할 수 있을까? 비오틴을 많이 함유한 식품은 닭의 간, 소의 간, 돼지의 간, 정어리, 달걀, 땅콩 등이 있다. 그런데 달걀을 섭취할 때 생란으로 섭취 시 흰자위에 함유된 성분은 비오틴과 결합하여 흡수를 방.. 2021. 9. 4.
임산부와 수유 중인 여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엽산' 엽산의 비타민B의 일종으로 피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태아의 뇌 발달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혈구의 수명은 약 4개월 정도이다. 그런데 엽산은 적혈구 생성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이다. 부족하게되면 빈혈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이유는 엽산은 세포를 새로 만들어 내는데 꼭 필요하다. 엽산이 부족하게되면 세포의 교체가 빠른 점막 부분에 궤양이 생기기 쉽다. 엽산은 발육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엽산은 핵산과 단백질의 합성하여 발육을 촉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핵산은 세포 한 가운데 안에서 유전 정보대로 신체를 생성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곳이다. 모유 수유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엽산이 부족하다면 태아의 뇌신경장애가 생길 수 있고, 발육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 2021. 9. 3.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판토텐산' 판토텐산은 그리스어 pantothen '모든 곳으로부터', '어디에나 존재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에는 판토텐산이 들어있다. 판토텐산은 뇌의 콜린 성분이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며, 세포벽에 형성되는 지방산의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부신에서 코르티졸 호르몬이 분비되도록 만드는데, 스트레스가 생기면 부신은 부신피질 호르몬을 만들어 혈당치를 낮추고 에너지를 강화해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해준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하는데서도 작용하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감기에 걸리기 쉬워진다. 그리고 판토텐산은 콜레스테롤과 관련이 있다. 콜레스테롤에는 좋은 것(HDL) 과 나쁜 것(LDL)이 있다. 좋은 콜레스테롤인(HDL)은 콜레스테롤과.. 2021. 9. 2.
술에 잘 취하거나 숙취가 심하다면 이것에 관심집중 '니아신' 이것은 '니코틴산'이라고도 불린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에 꼭 필요하다. 수용성 비타민이다. 바로 '니아신'이다. 니아신은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구성요소로 하여 체내에서 합성된다. 일반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부족하게 섭취한다면 식욕감퇴, 구강염, 불안감 정도의 가벼운 결핍증상을 보이는 정도다. 니아신에서 사람들에게 특히 관심을 받는 부분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숙취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원인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적당한 음주는 긴장도 완화시켜주며,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많이 섭취하게되면 체내에 아세트알데히드가 많이 쌓이게되며 교감신경과 미주신경을 자극하여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러움, 구역질, 두통 등을 유발.. 2021. 9. 1.
빈혈이 자주 생긴다면 꼭 찾아 먹어야할 영양소 '비타민B12' 비타민B12는 코발라민(cobalamin)이라고도 불리는 수용성비타민이다. 붉은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비타민B12는 매우 복잡한 화학구조를 가지며, 인체의 모든 세포에 중요한 대사에 관여한다. 특히 엽산과 같이 협동하여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합성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부족하면 피가 잘 생성되지 않아 빈혈을 일으킨다. 빈혈이 생기면 몸이 나른하고 현기증이 일어나고,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숨이차고 손발이 저리고 우울해지는 등 정신적인 증상까지 동반한다. 이처럼 신경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엽산과 비타민B12를 섭취하면 좋아진다. 비타민B12은 신경세포 내의 핵산과 단백질을 합성하며 회복시키는데 필요하다. 비타민B1, 비타민B6, 비타민B12 모두 신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중에 하나만 부..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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