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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81

주로 보조배터리로 알고있는 '리튬' 조울증 약으로 쓰인다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에 많이 사용되는 리튬은 의학 분야에서 정신과의 조울증 약으로 쓰이고 있다. 자율신경과 불수의(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신경의 기능에 관여하며 급성조증과 조울증의 재발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물론 치료에 쓰이는 양은 극히 적은 양이다. 반드시 전문가나 의사를 통해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지나치게 많이 쓰면 다뇨(소변을 많이 보는 행위), 위장장애, 운동실조, 정신착란 등의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반면 리튬이 우리 몸에 부족하면 생식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동물 실험에서 밝혀져 우리 몸에 필수적이다. 리튬은 빙어와 같이 작은 물고기, 모시조개 배아밀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2021. 10. 18.
유전자의 세포 재생에 필요한 미네랄 '니켈' 니켈은 단백질의 요소를 분해하는 효소의 구성요소이다. 유전자의 정보에 따라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핵산(RNA)의 안정에 기여하며 철의 흡수를 촉진하고,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니켈은 거의 모든 음식에 함유되어 있으며 하루 섭취량은 300~600μg라고 알려져 있다. 니켈을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는 강낭콩, 완두콩, 메밀, 사탕무, 양배추, 연어, 젤라틴, 홍차 등이 있다. 반면에 알레르기 피부염을 일으키는 중금속 물질로 니켈이 지목되기도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유명 정수기 브랜드에서 이 물질이 검출되어 발칵 뒤집힌 일도 있었다. 2021. 10. 12.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한다 '바나듐' 바나듐은 지질이나 콜레스테롤 대사에 작용하는 초미량 원소이다. 동물실험에서 지질 대사가 일어나게 하거나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음이 인정되었다. 부족하게되면 지질이나 콜레스테롤의 움직임이 나빠져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기가 쉬워지고 동맥경화가 되기 쉽다. 최근 인슐린 의존형의 당뇨병에서 바나듐이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 혈당치를 정상치로 정상으로 만들어 준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바나듐이 함유된 쌀이 출시되기도 했다. 바나듐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우유, 메밀, 두부, 정어리, 고등어 등이 있다. 2021. 10. 11.
충치예방 필수 미네랄 '불소' 불소는 충치예방 효과로 유명하다. 보통 치약에 들어있는 걸로 많이 생각하는데 우리 이나 뼈에도 극소량 들어있는 원소다. 불화칼슘으로 우리 치아와 뼈 표면에 존재한다. 불소는 이의 에나멜을 튼튼하게 하여 충치를 예방하고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다만 과다섭취하게되면 오히려 표면에 윤기를 잃고 점 모양으로 거무스름해질 수 있다. 불소를 이용하여 충치(=치아우식증)를 예방하는 데에는 불소도포법,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 불소용액으로 양치 등이 있다. 불소도포는 치아의 표면에 발라주는 것인데 전문가와 상의 후 진행할 수 있다. 고농도의 불소도포는 전문가와 상의 후 진행해야하며, 전문가의 시술을 받지 않아 실수로 섭취하게 되면 치아 불소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2021. 10. 11.
손톱 갈라짐 머리카락 빠짐 탈모 이것 부족 의심 '규소' '규소'의 다른 이름은 '실리콘(Silicon)'이다. 규소는 결합조직(Connective tissue)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규소는 콜라겐을 묶어서 결합조직을 튼튼하게 한다. 규소는 우리 신체에서 뼈, 힘줄, 혈관, 치아, 손톱 등에 많이 들어있다. 규소를 섭취함에 따라 우리 몸에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로는 혈액정화, 혈관개선, 신진대사 촉진, 콜라겐 생성, 독소 해독, 세포재생, 골밀도 증가 등이 있다. 반면 부족할 경우 손톱이 갈라지고 머리가 빠지기 쉽다. 역학적으로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의 동맥은 규소가 건강한 사람의 14분의 1밖에 들어있지 않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므로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규소 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규소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 정제되지 않..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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