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트륨5

정말 msg는 무해한걸까? 글루타민산에 대해 알아보자 글루타민산은 뇌에서 주로 연료로 사용되는 아미노산이다. 글루탐산이라고도 불린다. 암모니아가 체내에 들어오면 뇌의 기능을 방해하게 되는데 글루타민산은 암모니아를 붙잡고 산성도를 조절하여 글루타민으로 바꾼다. 이와 동시에 소변의 배설을 촉진하여 암모니아를 체내에서 빠르게 배출한다. 또한 글루타민은 글루타민산의 양을 늘린다. 이 외에도 글루타민산은 부족하면 뇌의 여러기능이 손상을 입고 반대로 섭취하면 지능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뇌 기능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이다. 글루타민은 세포의 유연성을 유지하며 에너지의 대사, 질소 대사에 관여한다. 알코올에 의존하는 습관을 개선해주고, 궤양의 치유 속도를 빠르게 해주며, 피로와 침울해진 기분을 가볍게 하여 무기력함을 개선해준다. 이외에도 정신분열증과 건망증을 치료하는 등의.. 건강/영양소 2022. 2. 27.
위의 소화를 돕고 음식물을 살균시켜 준다 '염소' 염소는 주로 우리가 먹는 소금에서 섭취한다. 우리 몸에서 중요한 활동을 하는 꼭 필요한 미네랄이다. 염소는 우리 몸의 '위' 속에서 활동한다. 위액 속에 함유된 염소는 펩신을 활성화하여 단백질 소화를 촉진한다. 그에 더해서 위 속의 산성도를 최적의 상태로 조절하고 살균작용도 한다. 그리고 췌액의 분비도 촉진시키는 작용도 한다. 우리가 먹는 소금은 염소와 나트륨이 결합한 염화나트륨이다. 보통 소금을 많이 먹으면 고혈압이 되기 쉽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엄연히 따지면 고혈압의 원인은 '나트륨'이다. 염소를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고혈압에 걸릴 염려는 없다. 다만 염소는 수돗물 소독에도 사용되고 있는데, 수돗물을 마시면 장내 세균의 번식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이 부분은 요구르트를 섭취하여 장내 세균을 관.. 건강/영양소 2021. 9. 26.
짠 음식을 피하자 고혈압의 원인 '나트륨' 대부분 사람은 나트륨 중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나이를 먹어갈 수록 심해진다. 질병관리청 만성질환 통계 나트륨 섭취 현황, 1998~2018 자료의 연령별 나트륨 섭취량,2018 통계를 보면 12~64세 구간에서 나트륨 섭취량이 대체로 높은 경향을 보이는데, 그 중 30~49세 구간이 가장 높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짠맛을 느끼는 신경세포가 둔해지기 때문에 음식을 조리할 때 자신의 미각에 의지하면 정해진 레시피보다 소금을 더 많이 넣게될 수 있다. 또한 가공식품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우리가 먹는 가공식품의 뒷면에 일일섭취권장량을 보면 엄청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즐겨먹는 라면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우리는 먹는 소금을 통해서 나트륨을 섭취하고.. 건강/영양소 2021. 9. 25.
기력저하 식욕감퇴 변비 '칼륨'으로 이겨내자 한 여름 너무 덥고 힘이 없을 때 보통 "여름탄다"라는 표현을 주로 쓰곤 한다. 땀은 비오듯 옷을 흠뻑 적시고 몸에는 힘이 없다. 보통 이런 경우 비타민B1이 부족하지만 칼륨의 부족도 원인일 수도 있다. 칼륨은 근육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부족하게되면 근육의 활동이 저하되고 에너지가 부족해 힘이 생기지 않아 무기력하게 느껴진다. 또한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높아진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데 이 때 칼륨이 땀과 함께 손실되어 몸에 칼륨이 부족하게 된다. 칼륨은 나트륨과 균형을 맞추어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도 한다. 보통 나트륨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압이 높아진다. 그래서 TV 건강프로그램 같은 영상 매체에서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여.. 건강/영양소 2021. 9. 23.
몸의 뼈대 신경기능 근육 혈액응고 다양한 일을 하는 중요한 미네랄 '칼슘' 누구나 성장기 때 우유랑 멸치 많이 먹으라고 부모님께 얘기를 지겹게 많이 듣곤 한다. 뼈를 구성하는 칼슘은 유제품이나 뼈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어패류에서 많이 섭취할 수 있다. 키는 성장기 때 안크면 수술 외에는 답이 없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성장기 때 몸에서 필요한 만큼 충분히 섭취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다. 이처럼 칼슘하면 뼈, 키, 골다공증 등 우리몸의 뼈를 많이 떠올리곤 하며, 성장기 어린이들에겐 무척 중요한 미네랄성분이다. 하지만 성장기가 끝났다고해서 칼슘을 섭취하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우리 몸의 칼슘은 99%는 뼈와 이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그리고 나머지 1%는 혈액을 타고 돌면서 근육이나 신경의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응고를 돕는 등 다양한 일을 수행한다. 신경의 초조감을 억누.. 건강/영양소 2021.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