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 수익 왜 이렇죠? 요즘 현실...
과거 회상
과거 부업을 해야겠다. 마음을 먹었던 당시. 블로그 잘 쓰는 사람들은 광고 수입도 얻고, 협찬도 받고, 돈이 된다는 여러 가지 말들에 혹해서 시작했던 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야 뭐 워드프레스에도 가능하지만, 스킨 편집의 난이도가 있고 폰트도 맘에 안 들고 이래저래 마음이 안 들어서 당시 초대장만 있어야만 블로그 개설가능했던 티스토리가 뭔가 유니크하고 있어 보여서 티스토리로 결정해서 시작했다. 당시 블로그를 시작할 때 머릿속은 대가리 꽃밭으로 매일매일 글을 올리면 구글이 알아서 잘 노출시켜 주겠지 하면서 열심히 거의 1년 가까이 글을 써 내려갔다. 그러다 가끔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실시간 수익현황을 찍었을 때 1번 정도의 클릭이 1달러 정도의 수익이 들어올 때면 잠깐 약해졌던 자신을 내려놓고 다시 글을 열심히 써 내려갔던 기억이 있다.
요즘 현황
과거도 짜다고 느꼈던 광고 수익이 요즘은 더 처참하다. 최근 2025년 01월 17일에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시작을 알리는 글을 작성했다. 시작시점을 기록하고 들인 시간과 수익을 체크하기 위해서. 그런데 시작부터 대부분 하루에 수익은 0.01$에 불과했다. 아마 이것도 구글이 "노출은 됐으니까, 노력은 했으니까, 우리가 일 시켜놓고 아예 안 주긴 좀 그러니까 이정돈 줄게"라는 느낌의 수익. 그게 100원 정도.. 퍼센테이지만 보면 엄청난 성장같이 느껴진다. 하하하.
어떻게 해야 할까
그래서 포기할 거냐라고 묻는다면 아직은... 더 하고 싶다. 그래도 하고 싶어서 글 작성하는 거고 내가 관심 있어서 찾은 것들 내 생각을 쏟아낼 수 있는 창구이기 때문에 애착이 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좀 더 고심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전에 운영할 때보다는 좀 더 나은 내 모습을 보면서.. 위로삼아 하고 있다. 글을 아무리 손으로 써도 AI로 써도 유입이 없길래 확인해 보니 구글에 노출이 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조사하다 보니 구글서치콘솔이라는 사이트를 찾아 요청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또 외부 커뮤니티 등에 수요가 있는 글을 작성하여 홍보했더니 유입이 늘어나 이상한 성취감도 받았다. 최근에는 AI를 이용한 자동 발행까지 되는 포스팅 방법을 공부 중이지만 이건 차마 내 티스토리에 적용시키고 싶진 않다. 그냥 구글 블로거하나 파서 해봐야지.. 또 오늘은 스킨을 구매해서 교체해 봤다. 나름 깔끔하고 마음에 드는데 직접 만드는 시간보다 돈 주고 사는 게 훨씬 이득이라 과감히 돈을 주고 구매해 봤다. 나름 깔끔하고 만족스럽다. 이런 일은 사람이 많은 SNS 플랫폼(유튜브라던가, 인스타라던가)에서 하는 게 효과가 좋겠지만, 난 그래도 블로그 스타일이 더 좋은 것 같다. 유튜브 보면 자동으로 블로그 글을 포스팅해서 하루에 200달러씩 버는 영상, 강좌들이 넘쳐나는데 그런 것을 볼 때마다 박탈감 느끼지만 언젠가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가 되는 날까지 쭈욱 노력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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