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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선관위 발언으로 민주파출소 고발당하다 "...대한민국 언론 죽었다."

외로메 2025. 1. 24.

출처 : 꽃보다전한길 유튜브채널

 

 얼마 전 공무원 한국사 1타 강사로 유명한 전한길 선생님께서 선관위와 관련해서 자기 소신을 밝혔다. 현재 언론의 편파방송, 특정 이념 특정 당에 치우친 방송으로 인해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히틀러 괴벨스 레닌을 언급하며, 언론을 비판했다. 이렇게 영상을 올리는 동기는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함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팩트체크로 12월 3일 비상계엄 때 국회에 280명의 계엄군이 들어갔고 선관위에는 그보다 더 많은 297명의 계엄군이 들어갔다고 말한다. 근데 여기서 왜 선관위에 계엄군이 투입되었을까 의문을 가졌다고 한다. 선거에 당선되었음에도 왜?

출처 : 꽃보다전한길 유튜브채널

 자료를 찾으면 찾을수록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감사원의 조사를 거부하고 방해하고, 국정원의 조사 역시 비협조적이었다고 비판한다. 그래서 부정선거를 뿌리 뽑고자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것이 아니겠냐는 것이 전한길 선생님의 생각이다. 또한 이어서 전자 개표 방식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낸다. 선진국에서는 수개표로 진행하는데, 이에 더해서 대만은 이동하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수개표를 진행하는데, 여기서 또 대만이 IT 강국임에도 수개표로 진행한다라고 언급한다.

출처 : 꽃보다전한길 유튜브채널
출처 : 꽃보다전한길 유튜브채널
출처 : 꽃보다전한길 유튜브채널

 이에 결론적으로 선관위에게 수개표로 작업하자는 제안을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수개표로 개표하자고 언급한다. 대만처럼 하자고 하는데.. 수개표가 물론 전자개표보다 좀 더 투명하다는 인식은 있을 수 있지만 여전히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의도적인 조작이나 실수가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뭘해도 믿지 않으려면 믿을 수 없는 것. 계속해서 선거와 관련해서 음모설이 도는 이유이다.

 

여기까지가 논란이된 영상의 내용이고..


 

 올린 영상으로인해 뉴스기사가 급속도로 퍼지자, 억울함을 호소하는 전한길 선생님.. 근데 영상을 몇번 돌려봤지만 "민주당"을 언급하는 키워드는 못 봤는데.. 다시 한번 돌려봐야겠다. 그래도 아예 관련이 없을 순 없겠다. 어찌됐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입장에서 반대로 누군가는 이득을보지 않겠는가? 현재 손해를 보고있는게 여당이라면 이득을 보고있는 것이 야당이라는 소리일테니까 말이다. 그런 입장에서보면 민주당이 고발을 할 수 있는 것도 이해가 간다.

출처 : 꽃보다전한길 유튜브채널

 2차로 억울함을 호소하는 전한길 선생님..

출처 : 꽃보다전한길 유튜브채널

 뉴스기사만 보면 선관위에서 찾아가서 "친절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라고 하였지만, 아몰라 듣기 싫어 돌아가 한 것처럼 뉴스기사가 돌아다닌다. 그러나 충분히 설명을 들었으니 올필요까진 없겠다 그러니 오지마세요 라는게 전한길 선생님의 입장. 뭐 이 부분은 녹취를 공개해보면 좋을 것 같다. 충분히 선관위의 설명을 들으려는 태도가 있었는지, 이미 본인의 신념에 심취해서 귀를 닫은 건 아닌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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