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심해졌다면 '콜린'을 섭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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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은 지방간을 방지하는 효과를 연구하면서 발견된 수용성 비타민이다. 레시틴이나 플라스마로겐 등의 복합지질 성분이다.

레시틴을 만들어 신경세포 등의 세포막을 형성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관여한다. 콜린은 기억력을 높여준다. 혹시 최근에 갑자기 깜박깜박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느껴진다면 콜린의 부족을 의심해볼 수 있다. 콜린은 뇌의 기억 형성을 돕는 작용을 한다.

출처 : Pixabay

이 외에도 콜린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때문에 콜린을 충분히 섭취하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레시틴의 재료가 되기 때문에 레시틴을 생성하여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들러붙지 않도록 막아주며 간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하기 때문에 간경변,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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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사람에게 콜린 필요할까? >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

지방간, 동맥경화, 고혈압을 예방하고 싶은 사람

< 콜린 많이 함유된 식품 >

돼지의 간

소의 간

콩, 완두콩

소고기

돼지고기

두부

고구마

옥수수

우유

달걀

출처 : Pixabay 옥수수(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