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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 Tip

엠폭스(원숭이두창)의 감염경로, 위험성, 치료법은?

by 외로메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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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엠폭스(원숭이두창)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원래 명칭은 '원숭이두창(Monkeypox)'이었으나 차별과 낙인적인 성향이 강해 여러 단체 및 국가, 개인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질병명 변경을 건의하여 '엠폭스(MPOX)'로 명칭(동의어)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질병명을 '원숭이두창'에서 '엠폭스'로 변경하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 명칭을 병용하기로 했습니다.

 

 왜 엠폭스(원숭이두창)은 화재일까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나 싶었지만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로 인해 다시 증가인 추세에 더해 코로나를 잊을만하니 엠폭스가 유행하는데, 원래 원숭이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그리고 해외에서 유행하는 전염병이 해외에 다녀온 적도, 해외에 다녀온 사람과 어떠한 관련이 없는 사람도 감염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2023년 4월 19일 기준 18명의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감염경로는 어떻게 되고, 위험성은 얼마나되며, 치료법은 무엇일까요?

감염경로

 엠폭스의 감염 경로는 원숭이나 박쥐 등의 동물에게서 인간으로 직접 감염되거나, 해당 동물의 분비물이나 분변과 접촉하면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원숭이나 박쥐 등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에는, 해당 동물의 분비물이나 분변과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해당 동물의 인피루엔자 바이러스나 메르스 바이러스 등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 등으로 인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엠폭스와 같은 동물간 전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직업군이나 지역주민 등은 해당 동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하며,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험성

 엠폭스는 원숭이나 박쥐 등의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될 수 있는 감염병 중 하나입니다. 감염된 사람들은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에는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경계 증상에는 두통, 혼돈, 혼수, 경련 등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엠폭스는 인간에게 희귀한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감염자 중에도 대부분은 경증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감염되는 사람의 면역력 상태에 따라 중증도가 다를 수 있으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엠폭스와 같은 동물간 전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직업군이나 지역주민 등은 해당 동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하며,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방법

 현재까지는 엠폭스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엠폭스에 감염된 환자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통증 완화제, 해열제, 항구토제 등이 사용될 수 있으며, 감염이 심각한 경우에는 산소 치료, 인공호흡기 사용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엠폭스 예방을 위해 백신(3세대 두창 백신 JYNNEOS)이 개발되어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 엠폭스 예방접종이 권장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엠폭스와 같은 동물간 전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직업군이나 지역주민 등은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엠폭스에 대한 치료법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있으며, 항바이러스제나 면역치료 등의 치료법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치료법이 상용화되기까지는 많은 연구와 시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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