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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영양소

환절기 감기조심 면역력 강화 항암작용 콜라겐 생성필수 영양소 '비타민C'

by 외로메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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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비타민하면 사람들이 가장 먼저 입에서 나올만한 비타민이라고 하면 '비타민C'일 것 같다.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의 다른이름은 '아스코르빈산'이라고도 한다. 비타민C는 기미방지, 항암, 감기예방부터 다양한 기능으로 삶에 있어서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비타민C는 괴혈병(Scurvy)을 예방하는 연구를 하다 발견되었다. 괴혈병은 출혈을 일으키는 병이다. 비타민C가 부족하게되면 모세혈관이 약해지고, 쉽게 출혈이 생기고 멍이 든다.

출처 : Pixabay

비타민C는 운동을 해서 근육을 만드려는 사람에게도 중요하다. 비타민C는 콜라겐의 생성에 꼭 필요한데 콜라겐은 튼튼한 혈관, 각종 기관, 근육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콜라겐이 세포에 둘러 망을 치면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그리고 위암,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한다. 그리고 항암제로 알려진 인터페론 또한 사람에 몸에서 만들어지는 것인데 이 것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 또한 비타민C이다.

출처 : Pixabay

비타민C하면 대명사가 감기예방이다. 비타민C는 백혈구의 기능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몸 외부로부터 바이러스의 침입에 우리의 몸을 지켜준다. 그러나 비타민C는 이렇게나 좋은 영양소이지만 섭취 후 2~3시간이면 배설된다. 그러므로 하루 세 번 식사할 때 꼭 섭취해야한다. 또한 비타민C는 수용성이며 쉽게 산화된다.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을 판매, 가공, 저장 중에 손실되기 쉽다. 감귤류, 주스같이 산성과일을 제외한 식품은 조리나 통조림같이 제조과정 중 비타민C가 어느정도 손실된다. 그러므로 가급적이면 찬 곳에서 식재료를 보관하고 오랜시간 조리보다는 단시간에 조리하고 식품을 잘게 썰지 않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

출처 : Pixabay


최근에는 방송을 통해 비타민C 메가도스(Megadose) 요법이 유행중이다.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은 고용량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비타민C는 많이 섭취해서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하루 10g 이상 섭취할 경우 설사나 구토를 할 수는 있다. 이 또한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2000mg(2g)이지만, 메가도스 요법은 4000mg(4g)~15000mg(15g)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이 요법을 실행하고자 한다면 가급적이면 갑자기 양을 늘리는 것보단 조금씩 늘려가는 것을 권장한다. 알려진 바로는 비타민C 고용량 섭취로 부작용보다는 긍정적인 효과(면역력 강화, 피로회복 등)가 있다고 한다. 다만, 이것을 뒷받침할만한 과학적인 증거는 없었다.


< 어떤사람에게 비타민C 필요할까? >

기미예방을 원하는 사람
잇몸에서 피가 나는 사람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
흡연하는 사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임산부,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
암을 예방하고 싶은 사람

< 비타민C 부족하면 생길 수 있는 몸의 현상 >

면역력 약화
기미 주근깨
신장기능 약화
뼈 근육약화
괴혈병
잇몸 출혈
빈혈
식욕부진

< 비타민C 많이 함유된 식품 >

과일류


딸기

키위
포도
망고
메론
오렌지

출처 : Pixabay 귤(Mandarin)

채소류

양배추
브로콜리
시금치

고구마
토마토
감자
마늘쫑

출처 : Pixabay 고구마(Swee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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