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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5

빈혈예방에 도움이 되는 그 밖의 영양소 '몰리브덴', '코발트' '몰리브덴'은 간장과 신장에 있는 몇 개의 효소의 역할을 돕는 초미량원소이다. 철의 이용을 높여 빈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철 결핍성 빈혈인 사람은 꼭 섭취해야 한다. 몰리브덴이 몸에 부족해서 발생하는 결핍증상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부족하면 빈혈, 피로, 요산 대사장애, 불임 등 겪을 가능성이 있다. 역학적으로 몰리브덴이 적은 지역에서는 식도암의 발생이 많다는 연구 보고도 있어 항암작용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우리 몸에서 몰리브 덴의 하루 소요량은 성인기준 남성 30μg, 여성25μg이다. '코발트'는 비타민B12를 구성하는 성분이다. 악성빈혈을 방지해주고 신경의 역할을 정상적으로 유지해준다. 바이오리듬의 정상화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바이오리듬이 깨져서 힘든사람이라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채식.. 건강/영양소 2021. 10. 6.
머리카락 탈색 피부의 윤기가 부족하다면 '구리' 부족의심 구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전과 전선 등을 만드는 금속이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서 뼈나 신경에 도움을 주는 필수 미네랄이다. 보통 몸에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구리가 부족해도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철만 충분해서는 헤모글로빈의 합성이 이루어질 수 없다. 셀롬로프라스민이라는 구리를 축적한 단백질이 철을 헤모글로빈의 합성에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야만 합성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구리가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지고 그것이 적혈구의 수로 직결되어 빈혈이 된다. 또한 구리가 부족하면 피부의 윤기가 떨어지고 머리카락이 탈색이 된다. 탈색이 되는 이유는 멜라닌 색소를 만들 때 필요한 효소(티로시나즈)에 구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리를 함유한 효소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 건강/영양소 2021. 10. 4.
월경 중인 여성에게 꼭 필요한 미네랄 '철' 우리 몸에는 성인기준 4g 정도의 '철'이 있다. 혹시라도 피를 맛본 적이 있다면 그것은 피의 주 성분인 헤모글로빈 속에 다량의 철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철'은 헤모글로빈의 성분이 되어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몸에 '철'이 부족하면 몸에 산소 결핍 상태가 되어 숨이 차고 어지러움 등 빈혈을 일으키게 된다. 그만큼 '철'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철은 흡수율이 약 8% 전후로 매우 낮다. 평소에 섭취에 신경쓰지 않으면 결핍되기가 매우 쉽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 그러하다. 남성과 폐경 후의 여성에게는 철의 결핍이 그다지 많지 않다. 하지만 월경으로 인해 매달 피를 내보내야하는 여성 특성상 결핍되기가 쉽다. 또한 치질, 잇몸 출혈과 같이 출혈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철이 .. 건강/영양소 2021. 10. 3.
임산부와 수유 중인 여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엽산' 엽산의 비타민B의 일종으로 피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태아의 뇌 발달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혈구의 수명은 약 4개월 정도이다. 그런데 엽산은 적혈구 생성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이다. 부족하게되면 빈혈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이유는 엽산은 세포를 새로 만들어 내는데 꼭 필요하다. 엽산이 부족하게되면 세포의 교체가 빠른 점막 부분에 궤양이 생기기 쉽다. 엽산은 발육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엽산은 핵산과 단백질의 합성하여 발육을 촉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핵산은 세포 한 가운데 안에서 유전 정보대로 신체를 생성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곳이다. 모유 수유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엽산이 부족하다면 태아의 뇌신경장애가 생길 수 있고, 발육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 건강/영양소 2021. 9. 3.
빈혈이 자주 생긴다면 꼭 찾아 먹어야할 영양소 '비타민B12' 비타민B12는 코발라민(cobalamin)이라고도 불리는 수용성비타민이다. 붉은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비타민B12는 매우 복잡한 화학구조를 가지며, 인체의 모든 세포에 중요한 대사에 관여한다. 특히 엽산과 같이 협동하여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합성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부족하면 피가 잘 생성되지 않아 빈혈을 일으킨다. 빈혈이 생기면 몸이 나른하고 현기증이 일어나고,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숨이차고 손발이 저리고 우울해지는 등 정신적인 증상까지 동반한다. 이처럼 신경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엽산과 비타민B12를 섭취하면 좋아진다. 비타민B12은 신경세포 내의 핵산과 단백질을 합성하며 회복시키는데 필요하다. 비타민B1, 비타민B6, 비타민B12 모두 신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중에 하나만 부.. 건강/영양소 2021.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