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탈색 피부의 윤기가 부족하다면 '구리' 부족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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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전과 전선 등을 만드는 금속이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서 뼈나 신경에 도움을 주는 필수 미네랄이다. 보통 몸에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구리가 부족해도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철만 충분해서는 헤모글로빈의 합성이 이루어질 수 없다. 셀롬로프라스민이라는 구리를 축적한 단백질이 철을 헤모글로빈의 합성에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야만 합성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구리가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지고 그것이 적혈구의 수로 직결되어 빈혈이 된다.

출처 : Pixabay

 또한 구리가 부족하면 피부의 윤기가 떨어지고 머리카락이 탈색이 된다. 탈색이 되는 이유는 멜라닌 색소를 만들 때 필요한 효소(티로시나즈)에 구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리를 함유한 효소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도 있는데, 그 중 엘라스틴은 탄력섬유로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그리고 구리는 골다공증이나 동맥경화, 동맥류를 방지하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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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에게 구리 필요할까? >

• 빈혈
• 동맥경화, 동맥류를 예방하고 싶은사람
•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싶은사람

< 구리 부족하면 생길 수 있는 몸의 현상 >

• 머리카락 탈색(백발)
• 빈혈
• 동정맥류, 동맥경화
• 심혈관장애에 따른 돌연사
• 골다공증
• 관절 류머티즘

< 구리 많이 함유된 식품 >

• 오징어
• 소의 간
• 푸아그라
• 굴
• 에스카르고
• 꽃게
• 말린 새우
• 콩
• 돼지의 간

출처 : Pixabay 오징어(Squ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