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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영양소

모세혈관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루틴'

by 외로메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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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으로 메밀하면 '루틴'이라는 영양소가 잘 알려져 있다. 루틴은 비타민 유사물질로 비타민P의 일종이다. 감자 꽃, 덜 익은 과일 등에 함유되어 있다. 특히 메밀에 들어있는 특징적인 성분이다. 메밀은 국수, 묵, 부침개 등 다양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약으로는 위장, 대장 같은 소화기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기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독을 풀고 염증을 삭이는 효과도 있다. 루틴은 대표적인 효과로는 비타민C와 함께 작용하여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출처 : Pixabay

루틴은 비타민P의 일종으로 비슷하게 모세혈관의 건강에 관여한다.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증대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루틴이 몸에 부족하면 잇몸에서 자주 피가 나고,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또한 동맥경화, 고혈압, 치질 등의 증상도 일어나기 쉽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모세혈관이 약해지고 투과성이 증대된다. 그러므로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루틴을 섭취함으로 혈관질환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혈압을 올라가게하는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고혈압이나 뇌혈관장애의 예방에 꼭 필요하다.

출처 : Pixabay

 루틴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30mg이라고 알려져있다. 이는 하루에 한 끼만 메밀을 먹으면 충분한 양이다. 루틴은 메밀의 겉껍질에 가까운 부분일수록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 루틴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삶은 물에 용해되어 나온다. 메밀을 삶은 물을 마시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다. 그리고 비타민C와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함께 먹으면 더욱더 좋다. 요즘에는 메밀을 이용한 메밀차, 메밀국수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많으므로 조금만 음식에 신경쓰면 섭취하기 쉬운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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