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영양소

햇빛을 싫어하거나 산책이 부족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D'

by 외로메 2021. 9. 12.
반응형
반응형

요즘 바쁜 현대인에게 필수 영양제 하나가 있다. 바로 비타민D다. 사무실에 아침 일찍 출근해서 점심시간에는 산책할 틈도 없이 밥먹고 쉬기 바쁘고 곧 퇴근할 시간이 되면 이미 해가 진 저녁시간이다. 이렇게 바쁜 현대인들은 햇빛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적다. 그런데 이 비타민D는 햇빛을 쬐야 몸에서 충분히 생성이 된다. 이 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뼈의 형성에 관련이 있다. 뼈의 재료가 되는 칼슘과 인이 충분히 몸에 있어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튼튼한 뼈를 형성시킬 수 없다.

출처 : Pixabay

비타민D는 몸 안에 들어오면 우선 간과 신장에서 '활성형' 비타민D로 바뀐다. 활성형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좋게 하여 칼슘이 뼈에 제대로 붙어 있도록 도와준다. 비타민D는 콜레스테롤을 재료로 하여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하루에 필요한 만큼 일부 합성된다. 그러므로 햇빛을 자주 쬐는 사람이라면 비타민D의 부족을 신경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면 합성되지 않으므로 이럴 땐 음식으로 섭취할 필요가 있다.

출처 : Pixabay

비타민D는 칼슘의 운동을 조절한다. 칼슘의 99%는 뼈에 있고 나머지는 혈액이나 근육 등에 있어 근육을 수축시키는 등의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이런 일에 지장이 없도록 칼슘의 섭취량이 적으면 뼈에서 공급받고, 섭취량이 많으면 뼈에 축적시킨다. 그리고 섭취량이 적을 때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재흡수하는 일도 한다.

출처 : Pixabay

비타민D가 부족하면 많은 불편을 겪게 된다. 성인은 골연화증이 생겨 뼈가 부러지기 쉬워지고, 어린이들은 구루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또한 턱뼈나 치아도 약해진다. 그리고 여성과 노인에게는 골다공증으로 불편을 겪기 쉬워진다. 그리고 동맥경화에 걸릴 수 있다. 그러므로 균형잡힌 생활과 식습관을 할 필요가 있다.


< 어떤사람에게 비타민D 필요할까? >

유아, 어린이

임산부,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

노인, 고령자

치아가 약한 사람

뼈가 약한 사람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싶은 사람

< 비타민D 부족하면 생길 수 있는 몸의 현상 >

충치

잇몸 약화

구루병

근육경련

골연화증

골다공증

비타민D 많이 함유된 식품 >

어패류

연어

아귀의 간

꽁치

쥐치

광어

가자미

갈치

고등어

송어

정어리

농어

방어

뱅어포

출처 : Pixabay 연어(Salmon)

기타류

목이버섯

느라버섯

말린표고버섯

달걀

출처 : Pixabay 표고버섯(shiitake)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