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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4

피부관리, 암세포 면역을 동시에 관리하자 '콜라겐' 피부에 좋은 영양소가 뭐가 있는지 물어보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콜라겐을 떠올릴 것이다. 몸 속의 결합조직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인 콜라겐은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30%~40%를 콜라겐이 차지한다. 신체의 형성과 기능의 정상화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콜라겐은 선유아 세포나 연골세포 등 특수한 세포에서만 만들 수 있는 물질이기도 하다. 그래서 화장품 등에 동물의 결합조직에서 추출한 콜라겐이 사용되고 있으며, 콜라겐을 함유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서도 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 조직은 수분 이외에도 70%가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다.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고 산소와 영양물질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경로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런 콜라겐이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 피부가 생기를 .. 건강/영양소 2022. 6. 27.
머리카락 탈색 피부의 윤기가 부족하다면 '구리' 부족의심 구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전과 전선 등을 만드는 금속이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서 뼈나 신경에 도움을 주는 필수 미네랄이다. 보통 몸에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구리가 부족해도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철만 충분해서는 헤모글로빈의 합성이 이루어질 수 없다. 셀롬로프라스민이라는 구리를 축적한 단백질이 철을 헤모글로빈의 합성에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야만 합성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구리가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지고 그것이 적혈구의 수로 직결되어 빈혈이 된다. 또한 구리가 부족하면 피부의 윤기가 떨어지고 머리카락이 탈색이 된다. 탈색이 되는 이유는 멜라닌 색소를 만들 때 필요한 효소(티로시나즈)에 구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리를 함유한 효소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 건강/영양소 2021. 10. 4.
잇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좋은 '비타민P'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타박상으로 인해 멍이 쉽게 든다면 이것은 모세혈관이 약하기 때문이다. 비타민P는 콜라겐을 만드는 비타민C의 기능을 보강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모세혈관은 조직 세포사이에 분포하는 가장 가는 혈관이다. 모세혈관은 알맞은 투과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비타민P는 투과성을 알맞게 유지해준다. 비타민P가 부족하면 투과성이 증가해 출혈이 되기 쉬워지고 세균이 침입하기 쉬워진다. 또한 비타민P에는 모세혈관의 수축작용, 혈압을 높이거나 낮추는 작용도 있다. 비타민P에는 비타민C의 흡수를 돕고 비타민C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기능이 있다. 귤이나 오렌지를 둘러싸고 있는 엷은 막에는 비타민P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엷은 막을 먹으면 비타민C와 비타민P를 함께 섭취할 수 있다. 그래서 비타.. 건강/영양소 2021. 9. 17.
환절기 감기조심 면역력 강화 항암작용 콜라겐 생성필수 영양소 '비타민C' 아마 비타민하면 사람들이 가장 먼저 입에서 나올만한 비타민이라고 하면 '비타민C'일 것 같다.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의 다른이름은 '아스코르빈산'이라고도 한다. 비타민C는 기미방지, 항암, 감기예방부터 다양한 기능으로 삶에 있어서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비타민C는 괴혈병(Scurvy)을 예방하는 연구를 하다 발견되었다. 괴혈병은 출혈을 일으키는 병이다. 비타민C가 부족하게되면 모세혈관이 약해지고, 쉽게 출혈이 생기고 멍이 든다. 비타민C는 운동을 해서 근육을 만드려는 사람에게도 중요하다. 비타민C는 콜라겐의 생성에 꼭 필요한데 콜라겐은 튼튼한 혈관, 각종 기관, 근육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콜라겐이 세포에 둘러 망을 치면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그리고 위암,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 니트로소아.. 건강/영양소 2021.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