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81 면력역을 높이는 필수아미노산 '아르기닌(알기닌)' 어른의 체내에서는 합성 가능하지만, 어린 아이는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은 무엇일까? 바로 '아르기닌(Arginine)'이다. 어린아이들은 몸에서 합성할 수 없으므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며, 분비된 성장호르몬은 몸을 활성화시키고 면역반응을 강화시킨다. 아르기닌은 성장호르몬의 합성에 관여하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상처의 치유가 빠르게 해준다. 이에 따라 관련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성장호르몬은 지방의 대사를 촉진하고, 근육을 강화해주는 작용이 있다. 그래서 일부 보더빌더 중에는 영양보조제로 아르기닌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 성인도 나이가 들수록 성장호르몬에 신경을 써야한.. 2022. 1. 15. 정신에 안정이 필요해 '트립토판' 트립토판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이다. 우유에서 발견된 아미노산으로 유제품 이나 콩제품 등 다양한 식품의 단백질에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단백질에 함유된 양은 많지 않다. 트립토판은 미국에서는 주로 영양보조식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섭취된 트립토판은 비타민 B6, 니아신, 마그네슘과 함께 세로토닌을 만든다. 세로토닌(셀로토닌)은 진통, 최면, 신경안정 등의 작용을 한다. 실제로 턱에 만성 통증을 가진 환자 그룹에 트립토판을 투여하여 세로토닌의 농도를 높인 결과 통증의 경감뿐 아니라 통증에 대한 내성도 강화되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어떤 종류의 우울증은 세로토닌의 농도 이상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트립토판이 비타민B6와 니아신, 마그네슘과 함께 세로토닌을 만든다는 점을 기억한다.. 2022. 1. 11. 정신을 맑게 하고 기분이 좋게해주는 아미노산 '페닐알라닌' 뇌와 신경세포 사이에서 신호를 주고를 받으려면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있다. 바로 '페닐알라닌'이다. 여러 단백질 속에 널리 분포되어 있지만 양은 많지 않다. 페닐알라닌은 기분을 좋게하여 정신이 맑아지고 활력을 끌어 올려주는 작용을 한다. 임신 중의 여성, 피부암, 페닐케톤요증인 사람들은 조심해야 하는데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혈압과 관련된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의사과 상담해야한다. 그리고 페닐알라닌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다이어트 음료나 막걸리에 들어가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담(아스파탐)을 만들 때 페닐알라닌과 아스파라긴산으로 원료로 사용된다. 천연 페닐알라닌에서 합성된 DL페닐알라닌은 진통제에 사용된다. 외상, 골관절염, 만성골절 류머티즘, 요통, 편두통, 신경통 등 만성적인 .. 2022. 1. 10. 피로회복에 좋은 필수아미노산 '리신' 리신은 필수아미노산의 하나로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단백질 중에 약 2~10% 포함되어 있다. 인체의 조직을 만들고 성장에 관여하고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를 생성하고, 호르몬, 효소를 만드는 등 다양하고 중요한 업무를 하고 있다. 특히 포도당의 대사에 관여하여 피로를 없애주고 집중력을 높게 해준다. 그리고 헤르페스, 입술 이나 입, 성기 주변에 생기는 단순포진을 없애준다. 특히 리신은 간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지방산이 적절하게 이용되게 한다. 그리고 여성에게 주목할만한 점으로 호르몬을 생산하여 수정의 확률을 높이는 기능도 있다. 리신은 부족하면 피로가 쌓인다. 피로가 쌓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눈이 충혈 되고 현기증 및 메스꺼움,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간 기능이 .. 2022. 1. 9. 동맥경화의 주범 그러나 혈관 청소부이기도 한 '콜레스테롤' 보통 혈관을 막는 동맥경화의 주범으로 콜레스테롤이 많이 언급된다. 콜레스테롤은 식사로도 섭취되지만, 2배나 가까이되는 콜레스테롤은 몸에서 합성된다.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세포막을 형성하고 신경전달에 관여한다. 부신피질호르몬을 합성하는 등 인체를 유지하는 데 결코 빠질 수 없는 물질이다. 콜레스테롤은 간과 소장에서 생산된다. 콜레스테롤은 지질이기 때문에 물에 녹지 않아 단백질로 감싸 녹기 쉬운 지질단백의 형태를 띄며 혈액 속을 돌아다닌다.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두 가지가 있는데, 만들어진 콜레스테롤을 몸 속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지질단백이 LDL이고, 체내에 남은 콜레스테롤을 회수하여 간에 운반하고 담즙과 호르몬으로써 재생되.. 2022. 1. 8.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