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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82

바이러스 증식 억제 B형간염 치료약 게르마늄 게르마늄의 유기화합물은 감염되었을 때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인터페론의 생산을 촉진하고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B형 만성간염 치료약으로도 이용된다. 그리고 인터페론은 산화를 방지하고 산소의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게르마늄의 화합물은 체내 효소의 소모를 방지하고 암, 치매 등을 예방한다. 청어, 바다빙어, 말린 녹미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건강/영양소 2021. 10. 18.
주로 보조배터리로 알고있는 '리튬' 조울증 약으로 쓰인다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에 많이 사용되는 리튬은 의학 분야에서 정신과의 조울증 약으로 쓰이고 있다. 자율신경과 불수의(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신경의 기능에 관여하며 급성조증과 조울증의 재발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물론 치료에 쓰이는 양은 극히 적은 양이다. 반드시 전문가나 의사를 통해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지나치게 많이 쓰면 다뇨(소변을 많이 보는 행위), 위장장애, 운동실조, 정신착란 등의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반면 리튬이 우리 몸에 부족하면 생식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동물 실험에서 밝혀져 우리 몸에 필수적이다. 리튬은 빙어와 같이 작은 물고기, 모시조개 배아밀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건강/영양소 2021. 10. 18.
유전자의 세포 재생에 필요한 미네랄 '니켈' 니켈은 단백질의 요소를 분해하는 효소의 구성요소이다. 유전자의 정보에 따라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핵산(RNA)의 안정에 기여하며 철의 흡수를 촉진하고,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니켈은 거의 모든 음식에 함유되어 있으며 하루 섭취량은 300~600μg라고 알려져 있다. 니켈을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는 강낭콩, 완두콩, 메밀, 사탕무, 양배추, 연어, 젤라틴, 홍차 등이 있다. 반면에 알레르기 피부염을 일으키는 중금속 물질로 니켈이 지목되기도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유명 정수기 브랜드에서 이 물질이 검출되어 발칵 뒤집힌 일도 있었다. 건강/영양소 2021. 10. 12.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한다 '바나듐' 바나듐은 지질이나 콜레스테롤 대사에 작용하는 초미량 원소이다. 동물실험에서 지질 대사가 일어나게 하거나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음이 인정되었다. 부족하게되면 지질이나 콜레스테롤의 움직임이 나빠져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기가 쉬워지고 동맥경화가 되기 쉽다. 최근 인슐린 의존형의 당뇨병에서 바나듐이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 혈당치를 정상치로 정상으로 만들어 준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바나듐이 함유된 쌀이 출시되기도 했다. 바나듐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우유, 메밀, 두부, 정어리, 고등어 등이 있다. 건강/영양소 2021. 10. 11.
충치예방 필수 미네랄 '불소' 불소는 충치예방 효과로 유명하다. 보통 치약에 들어있는 걸로 많이 생각하는데 우리 이나 뼈에도 극소량 들어있는 원소다. 불화칼슘으로 우리 치아와 뼈 표면에 존재한다. 불소는 이의 에나멜을 튼튼하게 하여 충치를 예방하고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다만 과다섭취하게되면 오히려 표면에 윤기를 잃고 점 모양으로 거무스름해질 수 있다. 불소를 이용하여 충치(=치아우식증)를 예방하는 데에는 불소도포법,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 불소용액으로 양치 등이 있다. 불소도포는 치아의 표면에 발라주는 것인데 전문가와 상의 후 진행할 수 있다. 고농도의 불소도포는 전문가와 상의 후 진행해야하며, 전문가의 시술을 받지 않아 실수로 섭취하게 되면 치아 불소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건강/영양소 2021. 10. 11.
손톱 갈라짐 머리카락 빠짐 탈모 이것 부족 의심 '규소' '규소'의 다른 이름은 '실리콘(Silicon)'이다. 규소는 결합조직(Connective tissue)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규소는 콜라겐을 묶어서 결합조직을 튼튼하게 한다. 규소는 우리 신체에서 뼈, 힘줄, 혈관, 치아, 손톱 등에 많이 들어있다. 규소를 섭취함에 따라 우리 몸에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로는 혈액정화, 혈관개선, 신진대사 촉진, 콜라겐 생성, 독소 해독, 세포재생, 골밀도 증가 등이 있다. 반면 부족할 경우 손톱이 갈라지고 머리가 빠지기 쉽다. 역학적으로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의 동맥은 규소가 건강한 사람의 14분의 1밖에 들어있지 않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므로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규소 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규소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 정제되지 않.. 건강/영양소 2021. 10. 7.
당뇨병과 동맥경화를 예방하자 '크롬' 크롬 중에서 우리몸에서 유용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삼가크롬'이다. 삼가크롬은 탄수화물과 지질의 대사를 잘 되게 해준다. 당분을 에너지로 바꾸려면 인슐린은 필수다. 인슐린이 분비가 잘 되지 않으면 당뇨병이 된다. 크롬은 장내 세균에 의해 GTF(Glucose Tolerance Factor)로 합성되어 혈당을 정상으로 만들고 인슐린의 작용을 돕는다. 당뇨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크롬은 지질의 대사를 잘되게 해주며 혈액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범위로 내려준다.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크롬은 주로 채소, 곡물, 육류, 생선 등 대부분의 식품에 널리 들어있다. 건강/영양소 2021. 10. 6.
빈혈예방에 도움이 되는 그 밖의 영양소 '몰리브덴', '코발트' '몰리브덴'은 간장과 신장에 있는 몇 개의 효소의 역할을 돕는 초미량원소이다. 철의 이용을 높여 빈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철 결핍성 빈혈인 사람은 꼭 섭취해야 한다. 몰리브덴이 몸에 부족해서 발생하는 결핍증상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부족하면 빈혈, 피로, 요산 대사장애, 불임 등 겪을 가능성이 있다. 역학적으로 몰리브덴이 적은 지역에서는 식도암의 발생이 많다는 연구 보고도 있어 항암작용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우리 몸에서 몰리브 덴의 하루 소요량은 성인기준 남성 30μg, 여성25μg이다. '코발트'는 비타민B12를 구성하는 성분이다. 악성빈혈을 방지해주고 신경의 역할을 정상적으로 유지해준다. 바이오리듬의 정상화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바이오리듬이 깨져서 힘든사람이라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채식.. 건강/영양소 2021. 10. 6.
세계 3대 영양소 결핍증 철, 비타민A, 그리고.. .'요오드' 예전에는 너무 못 먹어서 아팠다면 요즘은 너무 잘 먹어서 아프다. 그렇게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영양소가 있다. 철, 비타민A, 그리고 바로 '요오드'이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성분으로 발육을 촉진시키고 에너지 생성을 높이는 등의 몸에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의 티록신(테트라요오드티로닌)과 트리요오드티로닌(트리아이오딘티로닌)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이 호르몬은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단백질이나 지방, 탄수화물의 대사를 잘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그리고 호흡을 빠르게하고 심장 박동을 높일 때 필요하다. 그리고 요오드가 부족하면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이 늦어진다. 이렇게 중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에겐 특히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요오드는 주로 해산물에 많이.. 건강/영양소 2021. 10. 5.
젊음을 유지하자 비타민E와 찰떡궁합 항산화작용 미네랄 '셀렌(셀레늄)' 셀렌은 비타민E와 마찬가지로 항산화작용이 있는 미네랄이다. 그래서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면 좋은 미네랄이다. 우리 몸은 흡수된 음식에서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고 그 활성산소가 불포화지방산을 태우고 불포화지방산이 산화하면서 과산화지질을 만들고 과산화지질이 세포를 공격한다. 그리하여 노화되고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 사람은 음식을 먹어야만 에너지가 생겨 활동할 수 있는데 잔인한 현실이다. 그렇지만 우리에겐 항산화물질이 있다. 100% 막아줄 순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노화를 늦추고 최대한 건강한 삶을 위해서 필수적이다. 셀렌은 비타민E와 마찬가지로 과산화지질 분해에 작용하기 때문에 같이 섭취할 때 최고로 좋다. 셀렌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추측된다. 역학조사를 통해 셀렌의 섭취량이 .. 건강/영양소 2021. 10. 4.
뼈 관절 튼튼 사랑의 에너지 미네랄 '망간' '망간'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건전지가 떠오를 것이다. 건전지에 들어가는 이 '망간'은 우리 몸에도 많은 양은 아니지만 아주 소량은 꼭 필요하다. 망간은 우리 몸에서 뼈의 석회화와 단백질 등의 대사에 작용한다. 식품에 널리 분포되어 있어 부족할 염려는 없지만 꼭 필요한 미네랄이다. 망간은 뼈를 형성하는 주 재료인 칼슘과 인, 수많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관련되어 있다. 뼈를 석회화 할 때 필요하며 칼슘, 아연, 구리 등과 결합해 뼈속 미네랄 밀도를 유지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결합조직은 망간이 보조효소로 작용하지 않으면 합성되지 못한다. 따라서 성장기에 체내에 망간이 부족하면 발육부진이 되기 쉽다. 또 망간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에도 작용하는 .. 건강/영양소 2021. 10. 4.
머리카락 탈색 피부의 윤기가 부족하다면 '구리' 부족의심 구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전과 전선 등을 만드는 금속이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서 뼈나 신경에 도움을 주는 필수 미네랄이다. 보통 몸에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구리가 부족해도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철만 충분해서는 헤모글로빈의 합성이 이루어질 수 없다. 셀롬로프라스민이라는 구리를 축적한 단백질이 철을 헤모글로빈의 합성에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야만 합성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구리가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지고 그것이 적혈구의 수로 직결되어 빈혈이 된다. 또한 구리가 부족하면 피부의 윤기가 떨어지고 머리카락이 탈색이 된다. 탈색이 되는 이유는 멜라닌 색소를 만들 때 필요한 효소(티로시나즈)에 구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리를 함유한 효소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 건강/영양소 2021. 10. 4.
빠른 상처회복 성장촉진 성장기 발육 필수 미네랄 '아연' 아연은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미네랄이다. 그러므로 특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 아연은 발육을 촉진시키고 상처 회복을 빠르게 해준다. 새로운 세포를 만들기 위해 단백질을 합성하는 등 화학반응이 일어나는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아연을 사용하는 효소이다. 아연이 체내에 부족하면 세포분열이 일어나지 않게되고 아이는 결국 발육이 늦어지고 키도 자라지 않는다. 특히 신진대사가 활발한 기관일수록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아연이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상처회복이 늦어진다. 그리고 탈모도 생길 수 있다. 위장장애도 생길 수 있으며, 감기에 걸리기도 쉬워진다. 또한 아연은 성기능에도 연관성을 띈다. 아마 남자의 정력을 높이려면 아연을 섭취해야 한다는 얘기는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아연은 전립선에서 성호.. 건강/영양소 2021. 10. 4.
월경 중인 여성에게 꼭 필요한 미네랄 '철' 우리 몸에는 성인기준 4g 정도의 '철'이 있다. 혹시라도 피를 맛본 적이 있다면 그것은 피의 주 성분인 헤모글로빈 속에 다량의 철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철'은 헤모글로빈의 성분이 되어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몸에 '철'이 부족하면 몸에 산소 결핍 상태가 되어 숨이 차고 어지러움 등 빈혈을 일으키게 된다. 그만큼 '철'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철은 흡수율이 약 8% 전후로 매우 낮다. 평소에 섭취에 신경쓰지 않으면 결핍되기가 매우 쉽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 그러하다. 남성과 폐경 후의 여성에게는 철의 결핍이 그다지 많지 않다. 하지만 월경으로 인해 매달 피를 내보내야하는 여성 특성상 결핍되기가 쉽다. 또한 치질, 잇몸 출혈과 같이 출혈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철이 .. 건강/영양소 2021. 10. 3.
한쪽 눈, 눈밑 떨림 증상은 이것 부족 신호 '마그네슘' 너무 피곤할 때 가끔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밑이 아주 짧은시간 파르르 떨리곤 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눈밑 떨림에 관해서 마그네슘이 부족하다고 고유명사처럼 알고있다. 왜 떨리는 걸까? 칼슘과 마그네슘의 역할을 알면 이해할 수 있다. 근육의 수축은 세포 속에 칼슘이 들어가 긴장하여 생긴다. 이 칼슘의 운동을 조절하는 것이 바로 마그네슘이다.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세포속의 칼슘이 지나치게 흘러들어가게 된다. 그러면 근육 수축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경련, 떨림 등의 증상이 생긴다. 그리고 신경은 안정되지 못하고 흥분되기가 쉬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혈관 벽에서 근육의 경련이 일어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이 발생하기 쉽다. 마그네슘은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고 뼈를 강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건강/영양소 2021. 9. 27.
위의 소화를 돕고 음식물을 살균시켜 준다 '염소' 염소는 주로 우리가 먹는 소금에서 섭취한다. 우리 몸에서 중요한 활동을 하는 꼭 필요한 미네랄이다. 염소는 우리 몸의 '위' 속에서 활동한다. 위액 속에 함유된 염소는 펩신을 활성화하여 단백질 소화를 촉진한다. 그에 더해서 위 속의 산성도를 최적의 상태로 조절하고 살균작용도 한다. 그리고 췌액의 분비도 촉진시키는 작용도 한다. 우리가 먹는 소금은 염소와 나트륨이 결합한 염화나트륨이다. 보통 소금을 많이 먹으면 고혈압이 되기 쉽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엄연히 따지면 고혈압의 원인은 '나트륨'이다. 염소를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고혈압에 걸릴 염려는 없다. 다만 염소는 수돗물 소독에도 사용되고 있는데, 수돗물을 마시면 장내 세균의 번식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이 부분은 요구르트를 섭취하여 장내 세균을 관.. 건강/영양소 2021. 9. 26.
짠 음식을 피하자 고혈압의 원인 '나트륨' 대부분 사람은 나트륨 중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나이를 먹어갈 수록 심해진다. 질병관리청 만성질환 통계 나트륨 섭취 현황, 1998~2018 자료의 연령별 나트륨 섭취량,2018 통계를 보면 12~64세 구간에서 나트륨 섭취량이 대체로 높은 경향을 보이는데, 그 중 30~49세 구간이 가장 높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짠맛을 느끼는 신경세포가 둔해지기 때문에 음식을 조리할 때 자신의 미각에 의지하면 정해진 레시피보다 소금을 더 많이 넣게될 수 있다. 또한 가공식품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우리가 먹는 가공식품의 뒷면에 일일섭취권장량을 보면 엄청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즐겨먹는 라면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우리는 먹는 소금을 통해서 나트륨을 섭취하고.. 건강/영양소 2021. 9. 25.
기력저하 식욕감퇴 변비 '칼륨'으로 이겨내자 한 여름 너무 덥고 힘이 없을 때 보통 "여름탄다"라는 표현을 주로 쓰곤 한다. 땀은 비오듯 옷을 흠뻑 적시고 몸에는 힘이 없다. 보통 이런 경우 비타민B1이 부족하지만 칼륨의 부족도 원인일 수도 있다. 칼륨은 근육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부족하게되면 근육의 활동이 저하되고 에너지가 부족해 힘이 생기지 않아 무기력하게 느껴진다. 또한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높아진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데 이 때 칼륨이 땀과 함께 손실되어 몸에 칼륨이 부족하게 된다. 칼륨은 나트륨과 균형을 맞추어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도 한다. 보통 나트륨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압이 높아진다. 그래서 TV 건강프로그램 같은 영상 매체에서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여.. 건강/영양소 2021. 9. 23.
강한피부 윤기나는 머리카락 건강한 손톱을 만들자 '유황' 유황은 황색의 무취의 파삭거리는 결정체이다. 유황하면 아마 유황오리가 떠오를 것이다. 유황은 우리 몸에 어떤 유익이 있을까? 유황은 체내에 섭취되면서 단백질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먼저 유황은 단백질을 이용해 피부를 강하게하고 머리카락에 윤기가 흐르게하고 건강한 손톱을 나게해준다. 그래서 보통 피부 부작용에 바르는 의약품 크림이나 연고를 보면 유황이 함유되어 있다. 유황은 효소를 작용하게하는 보조효소 역할도 한다. 음식에서 열량을 낼 때 효소가 필요하다. 유황은 비타민B1과 판토텐산과 결합하여 보조효소가 되어 탄수화물과 지질의 대사에서 작용한다. 음식을 먹고 힘이나려면 유황이 꼭 필요하다. 또한 유황은 몸에 좋지 않은 미네랄이 몸에 쌓이는 것을 방지해 주고 간의 담즙 분비를 돕는다. 유황은 단백질 식품만.. 건강/영양소 2021. 9. 22.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인', 과잉섭취를 조심하자 칼슘에 대해서 알아보게되면 반드시 나타나는 것 한가지가 '인' 성분이다. '인'은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고, 우리 일상에서 가공식품 등으로 쉽게 접하기 때문에 부족할 일이 없다. 그리고 과잉섭취 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억제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기 쉽다. 하지만 '인'도 알아보면 우리의 몸에서 여러가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은 80%가 칼슘과 결합해서 인산칼슘을 만들고, 뼈의 주성분이 된다. 그리고 나머지는 뇌, 근육, 신경, 간 등 여러 조직에 들어있다. 그리고 핵산을 구성하고, 세포의 성장과 분화, 에너지의 운반,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인을 많이 섭취하면 칼슘의 흡수를 저하해서 뼈가 약해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인이 부족해도 뼈가 약해지고 신진대사가 .. 건강/영양소 2021.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