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A는 피부와 눈의 각막, 점막, 위장, 자궁, 기관지 등 상피조직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따라서 부족할 경우 눈이 건조해지고 윤기가 부족해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쉽게 상처를 입게될 수 있다.
또한 호흡기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기 쉬워진다.
요즘 같이 사회적으로 호흡기 질환이 만연할 때는 꼭 챙겨먹자.
그리고 밤에 잘 보이지 않는 야맹증을 예방해주는데, 눈의 망막에 빛의 명암을 감지하는 로돕신이라는 물질때문인데, 이 로돕신의 주성분이 비타민A이다. 이렇게 비타민A는 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이다.
그리고 비타민A가 부족하여 상피조직의 세포가 딱딱하게 변질되면 암을 억제하는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된다.
그리고 비타민A에는 레티놀과 베타카로틴이 있는데 주로 동물성 식품에 포함되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 등의 녹황색 야채에 함유된 색소 카로틴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환된다.
그리고 레티놀과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에 매일 섭취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레티놀은 과잉 섭취할 경우 부작용을 일으키며, 베타카로틴 또한 피부가 황색으로 변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비타민 A로 바뀌지 않은 베타 카로틴은 암 등을 예방하는 독자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른 카로티노이드에도 발암을 억제하는 것이 밝혀졌다.
< 어떤 사람에게 비타민A 필요할까? >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지 않는 사람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
피부의 윤기가 적어지고 거친 사람
출산하여 모유를 먹이고 있는 사람
암을 예방하고 싶은사람
< 비타민A 부족하면 생길 수 있는 몸의 현상 >
탈모
거친 피부
안구건조, 각막건조
야맹증
감기나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
점막의 암
만성 설사
< 비타민A 많이 함유된 식품 >
육류
닭간 - 50g(7000μg)
돼지간 - 50g(6500μg)
소간 - 50g(550μg)
*대체로 구하기 쉬운 닭간과 돼지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어패류
아귀 간 - 20g(1660μg)
뱀장어 구이 - 100g(1500μg)
뱀장어 간 - 20g(880μg)
다랑어 뱃살 50g(135μg)
채소류
당근 - 30g(450μg)
시금치 - 50g(350μg)
부추 - 30g(177μg)
*구하기 쉽고 싼 당근에 비타민A가 많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과일류
수박 - 250g(350μg)
곶감 - 70g(168μg)
귤 - 70g(119μ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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