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81 모세혈관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루틴' 대중적으로 메밀하면 '루틴'이라는 영양소가 잘 알려져 있다. 루틴은 비타민 유사물질로 비타민P의 일종이다. 감자 꽃, 덜 익은 과일 등에 함유되어 있다. 특히 메밀에 들어있는 특징적인 성분이다. 메밀은 국수, 묵, 부침개 등 다양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약으로는 위장, 대장 같은 소화기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기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독을 풀고 염증을 삭이는 효과도 있다. 루틴은 대표적인 효과로는 비타민C와 함께 작용하여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루틴은 비타민P의 일종으로 비슷하게 모세혈관의 건강에 관여한다.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증대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루틴이 몸에 부족하면 잇몸에서 자주 피가 나고,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또한 동맥경화, 고혈압, .. 2021. 9. 19. 잇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좋은 '비타민P'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타박상으로 인해 멍이 쉽게 든다면 이것은 모세혈관이 약하기 때문이다. 비타민P는 콜라겐을 만드는 비타민C의 기능을 보강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모세혈관은 조직 세포사이에 분포하는 가장 가는 혈관이다. 모세혈관은 알맞은 투과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비타민P는 투과성을 알맞게 유지해준다. 비타민P가 부족하면 투과성이 증가해 출혈이 되기 쉬워지고 세균이 침입하기 쉬워진다. 또한 비타민P에는 모세혈관의 수축작용, 혈압을 높이거나 낮추는 작용도 있다. 비타민P에는 비타민C의 흡수를 돕고 비타민C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기능이 있다. 귤이나 오렌지를 둘러싸고 있는 엷은 막에는 비타민P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엷은 막을 먹으면 비타민C와 비타민P를 함께 섭취할 수 있다. 그래서 비타.. 2021. 9. 17. 내 몸의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자 '비타민K' 현대인의 아침에 필수인 커피. 시원하고 달콤하고 청량한 탄산음료. 모두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우리 주변에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를 자극하여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 집중력이 좋아지고, 피로감을 줄여준다. 그리고 밤 늦게 일하는 사람이나 장시간 집중하여 쉽게 피로해질 수 있는 고3 수험생들에게 커피나 고 카페인음료는 매우 인기다. 하지만 카페인의 섭취는 우리의 뼈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칼슘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며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하는 비타민이 있다. 바로 '비타민K'이다. 비타민K는 뼈의 건강에 꼭 필요한 필수 요소이다. 비타민D는 뼈를 형성하.. 2021. 9. 14. 노화를 예방하고 젊음을 유지하자 그리고 충분히 섭취하자 '비타민E' 비타민E는 노화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먼저 노화가 되는 이유. 노화의 원인으로 활성산소 이론이 가장 많이 언급된다. 인간이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산소와 에너지를 얻기위해 먹는 음식이 노화의 원인이라는 것이 이 이론의 핵심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은 혈관을 통해 세포로 흡수된다. 흡수된 음식은 산소와 결합하여 생체에너지로 결합되는데 이중 5%가 활성산소가 되어 우리 몸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킨다. 이러한 손상이 세포내에 계속 쌓이게 되면 그 결과 노화가 진행된다. 활성산소의 활동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활성산소는 '불포화지방산'을 태운다. 불포화지방산은 산화하면서 과산화지질을 만든다. 그리고 이 과산화지질이 세포를 공격한다. 이 때 비타민E는 세포를 공격하는 과산화지질이 생기지 않도.. 2021. 9. 13. 햇빛을 싫어하거나 산책이 부족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D' 요즘 바쁜 현대인에게 필수 영양제 하나가 있다. 바로 비타민D다. 사무실에 아침 일찍 출근해서 점심시간에는 산책할 틈도 없이 밥먹고 쉬기 바쁘고 곧 퇴근할 시간이 되면 이미 해가 진 저녁시간이다. 이렇게 바쁜 현대인들은 햇빛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적다. 그런데 이 비타민D는 햇빛을 쬐야 몸에서 충분히 생성이 된다. 이 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뼈의 형성에 관련이 있다. 뼈의 재료가 되는 칼슘과 인이 충분히 몸에 있어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튼튼한 뼈를 형성시킬 수 없다. 비타민D는 몸 안에 들어오면 우선 간과 신장에서 '활성형' 비타민D로 바뀐다. 활성형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좋게 하여 칼슘이 뼈에 제대로 붙어 있도록 도와준다. 비타민D는 콜레스테롤을 재료로 하여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 2021. 9. 1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