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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영양소70

콜레스테롤에 긍정적 효과 하지만 지나친 섭취는 조심 '리놀산' 리놀산은 n-6계열 대표적인 다가불포화지방산이다. 불포화지방산에는 단가불포화지방산과 다가불포화지방산이 있는데, 리놀산은 다가불포화지방산이다.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다는 것만 보고 건강을 위해 지나친 섭취는 주의해야한다. 포화지방산을 줄이기 위해 리놀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섭취를 바꾸는 것이 좋은 것은 사실이나, 지나친 섭취는 좋은 HDL콜레스테롤까지 감소시켜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리놀산은 산화되기 쉽고 체내에서 과산화지질을 생기게 하는데 과산화지질은 세포를 공격하여 암의 원인이 된다. 구미형 암(유방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의 대부분은 리놀산에 의해 발생된다. 또 리놀산은 아라키돈산을 합성하는데, 알레르기 증상을 진행시켜 아토피성 피부염, 꽃가루 .. 건강/영양소 2021. 12. 4.
심장질환 위험률을 줄이고 싶다면 '올레인산' 올레인산은 올리브유에서 분리된 지방산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올레인산은 올리브유 외에 해바라기유와 홍화유, 채종유, 낙화생유, 쌀겨유 등 식물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쇠고기, 돼지고기 등도 올레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동물성 기름에는 포화지방산도 많기 때문에 많이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올레인산으로 효과를 보고싶다명 식물성 기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외에도 땅콩류에 올레인산이 풍푸하게 함유되어 있다. 올리브유에는 1가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다른 지방산에 비해 산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른기름과 대비 장기간 보관해도 괜찮다. 그리고 발암의 우려가 있는 과산화지질을 생성하기가 어렵고 리놀산 또는 α-리놀레인산과는 달리 가열에 의해 산화될 걱정도 없어 가.. 건강/영양소 2021. 11. 10.
외식을 많이하거나 육류를 좋아하는 사람은 조심해야할 '포화지방산' 포화지방산은 사람의 체내에서 탄수화물과 지질로 합성되는데 주로 육지동물의 지방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어류의 지방에도 비교적 많지만 EPA, 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월등하게 많이 함유되어 있다. 포화지방산에는 고기의 지방에 많은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미리스틴산, 우유나 유제품에 많은 낙산, 야자유에 함유된 라우린산 등이 있다. 포화지방산은 응고 온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소나 돼지 등은 체온이 사람보다 높기 때문에 지방이 동물의 체내에서는 액체 상태를 유지하지만 사람의 체내에 들어가면 응고되기 쉽기 때문에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쌓이기 쉬워 좋지않다. 지방이 많은 고기를 먹을 경우 식후 몇 시간이 경과하면 굳어지기 시작하고 혈액의 점도를 높게 한다. 그러면 혈액의 흐름이 어려워지고 혈액에 의해.. 건강/영양소 2021. 11. 8.
노화방지 연골건강에 중요한 '콘드로이틴황산' 콘드로이틴은 연골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로 19세기 동물의 연골 연구에서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콜라겐과 함께 결합조직을 구성하고 체세포가 정산적으로 생존할 수 있도록 조직에 보수성과 탄력성을 준다. 그리고 영양분의 소화, 흡수, 대사에 관여하는 등 많은 작용을 한다. 콘드로이틴황산은 체내에서 단백질과 결합된 형태로 피부나 혈관벽, 연골, 인대, 관절, 안구, 점액 등 각 장기에서 분포하며 수많은 작용을 한다. 성장기에는 체내에서도 생성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성이 어려워져 결핍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음식물을 통해서 외부로부터 보충해줘야할 필요가 있다. 체내에서의 수많은 생리작용이 인정되고 있는데 특히 동맥경화, 해독대사이상, 신장질환, 난청, 염증 등의 약리효과도 최근 보고되고 있다. 또한.. 건강/영양소 2021. 11. 7.
일상생활의 식이섬유 '폴리덱스트로스' 수용성 식이섬유의 특성을 갖는 '폴리덱스트로스'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치를 내리거나 발암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우리 몸에 긍정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고지혈증, 당뇨병, 대장암 등 성인병 예방을 비롯하여 정장작용, 비만을 예방하는 등 수용성 식이섬유가 갖는 유효작용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 식품으로서 안전성에도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의존해서는 안되며, 식생활에 보조 및 보충하는 역할 정도로만 생각해야 한다. 폴리덱스트로스는 무색무취이며, 물에 쉽게 녹기 때문에 가공하기 쉬워 대부분 수많은 식품에 첨가되어 있다. 음료가 대표적이고 쿠키, 비스킷, 사탕 등에도 첨가된 제품이 많다. 건강/영양소 2021. 11. 2.
불면증, 암, 성인병 여러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키틴키토산' 키틴키토산은 게의 껍질 등 갑각류를 주 원료로 하며 동물성 식이섬유이다. 키틴키토산은 몸에 폭 넓은 다양한 효능이 있다. 먼저 다른 식이섬유와 마찬가지로 변비해소, 유해성분을 배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항암효과, 당뇨, 요통, 백내장, 고혈압, 고지혈증, 신장병, 불면증, 골다공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또한 질병 외에도 머리숱이 많아지고, 피부의 반점이 엷어지는 등 개선효과도 있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성인병에도 효과가 있고, 신체의 면역력을 증대시켜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체내에 유해 콜레스테롤을 흡착하고 배설하며, 혈압 상승의 원인이 되는 염소를 흡착하고 몸밖으로 배출시킨다. 이런 유해 물질들을 장에서 흡수를 억제하고 배출시킴으로 혈압의 상승을 억제하고 장내 유효 .. 건강/영양소 2021. 10. 22.
당뇨병 예방하고 다이어트도 하고 '수용성 식이섬유' 수용성 식이섬유는 불용성 식이섬유와 달리 물에 녹는다. 하지만 인간의 소화액으로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식이섬유'로 분류된다. 우리 몸에서 좋지 않은 물질의 흡수를 막아 변으로 배출시키는 등 식이섬유는 비만이나 생활습관병을 방지하고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위에서 소장으로 음식물의 이동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그리고 포도당의 흡수 속도를 조절하여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하여 당뇨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 또한 현대인에게 당뇨병이 많은 이유로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인해 인슐린 생산에 부담이 가고 인슐린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에는 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을 예방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를의 흡수를 억제하는 작.. 건강/영양소 2021. 10. 20.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면 '불용성 식이섬유'를 주목하자 불용성 식이섬유의 특징은 물에 녹지 않지만 수분을 흡수하여 부풀어 오른다. 부풀어 오른 식이섬유는 장벽을 자극하고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장내에 음식물 찌꺼기를 빠르게 배출시켜준다. 그렇게 함에 따라 비만, 변비, 게실증, 대장암 등 소화기계통의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대부분의 식품은 충분히 씹어야 하기 때문에 빠른 식사습관으로 인한 과식을 방지하고 잇몸이나 턱을 강하게 하여 치열을 좋게하고 충치를 예방한다. 또 소화되지 않고 위 안에 머무는 시간을 길게하여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이 불용성 식이섬유의 대해 가장 관심 있어하는 부분은 장 건강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장내 세균이 분해하기 어려워 수분을 흡수하여 수배에서 수십배로 부풀어 장벽을 자극하고 .. 건강/영양소 2021. 10. 19.
바이러스 증식 억제 B형간염 치료약 게르마늄 게르마늄의 유기화합물은 감염되었을 때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인터페론의 생산을 촉진하고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B형 만성간염 치료약으로도 이용된다. 그리고 인터페론은 산화를 방지하고 산소의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게르마늄의 화합물은 체내 효소의 소모를 방지하고 암, 치매 등을 예방한다. 청어, 바다빙어, 말린 녹미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건강/영양소 2021. 10. 18.
주로 보조배터리로 알고있는 '리튬' 조울증 약으로 쓰인다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에 많이 사용되는 리튬은 의학 분야에서 정신과의 조울증 약으로 쓰이고 있다. 자율신경과 불수의(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신경의 기능에 관여하며 급성조증과 조울증의 재발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물론 치료에 쓰이는 양은 극히 적은 양이다. 반드시 전문가나 의사를 통해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지나치게 많이 쓰면 다뇨(소변을 많이 보는 행위), 위장장애, 운동실조, 정신착란 등의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반면 리튬이 우리 몸에 부족하면 생식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동물 실험에서 밝혀져 우리 몸에 필수적이다. 리튬은 빙어와 같이 작은 물고기, 모시조개 배아밀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건강/영양소 2021. 10. 18.
유전자의 세포 재생에 필요한 미네랄 '니켈' 니켈은 단백질의 요소를 분해하는 효소의 구성요소이다. 유전자의 정보에 따라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핵산(RNA)의 안정에 기여하며 철의 흡수를 촉진하고,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니켈은 거의 모든 음식에 함유되어 있으며 하루 섭취량은 300~600μg라고 알려져 있다. 니켈을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는 강낭콩, 완두콩, 메밀, 사탕무, 양배추, 연어, 젤라틴, 홍차 등이 있다. 반면에 알레르기 피부염을 일으키는 중금속 물질로 니켈이 지목되기도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유명 정수기 브랜드에서 이 물질이 검출되어 발칵 뒤집힌 일도 있었다. 건강/영양소 2021. 10. 12.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한다 '바나듐' 바나듐은 지질이나 콜레스테롤 대사에 작용하는 초미량 원소이다. 동물실험에서 지질 대사가 일어나게 하거나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음이 인정되었다. 부족하게되면 지질이나 콜레스테롤의 움직임이 나빠져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기가 쉬워지고 동맥경화가 되기 쉽다. 최근 인슐린 의존형의 당뇨병에서 바나듐이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 혈당치를 정상치로 정상으로 만들어 준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바나듐이 함유된 쌀이 출시되기도 했다. 바나듐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우유, 메밀, 두부, 정어리, 고등어 등이 있다. 건강/영양소 2021. 10. 11.
충치예방 필수 미네랄 '불소' 불소는 충치예방 효과로 유명하다. 보통 치약에 들어있는 걸로 많이 생각하는데 우리 이나 뼈에도 극소량 들어있는 원소다. 불화칼슘으로 우리 치아와 뼈 표면에 존재한다. 불소는 이의 에나멜을 튼튼하게 하여 충치를 예방하고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다만 과다섭취하게되면 오히려 표면에 윤기를 잃고 점 모양으로 거무스름해질 수 있다. 불소를 이용하여 충치(=치아우식증)를 예방하는 데에는 불소도포법,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 불소용액으로 양치 등이 있다. 불소도포는 치아의 표면에 발라주는 것인데 전문가와 상의 후 진행할 수 있다. 고농도의 불소도포는 전문가와 상의 후 진행해야하며, 전문가의 시술을 받지 않아 실수로 섭취하게 되면 치아 불소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건강/영양소 2021. 10. 11.
손톱 갈라짐 머리카락 빠짐 탈모 이것 부족 의심 '규소' '규소'의 다른 이름은 '실리콘(Silicon)'이다. 규소는 결합조직(Connective tissue)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규소는 콜라겐을 묶어서 결합조직을 튼튼하게 한다. 규소는 우리 신체에서 뼈, 힘줄, 혈관, 치아, 손톱 등에 많이 들어있다. 규소를 섭취함에 따라 우리 몸에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로는 혈액정화, 혈관개선, 신진대사 촉진, 콜라겐 생성, 독소 해독, 세포재생, 골밀도 증가 등이 있다. 반면 부족할 경우 손톱이 갈라지고 머리가 빠지기 쉽다. 역학적으로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의 동맥은 규소가 건강한 사람의 14분의 1밖에 들어있지 않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므로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규소 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규소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 정제되지 않.. 건강/영양소 2021. 10. 7.
당뇨병과 동맥경화를 예방하자 '크롬' 크롬 중에서 우리몸에서 유용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삼가크롬'이다. 삼가크롬은 탄수화물과 지질의 대사를 잘 되게 해준다. 당분을 에너지로 바꾸려면 인슐린은 필수다. 인슐린이 분비가 잘 되지 않으면 당뇨병이 된다. 크롬은 장내 세균에 의해 GTF(Glucose Tolerance Factor)로 합성되어 혈당을 정상으로 만들고 인슐린의 작용을 돕는다. 당뇨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크롬은 지질의 대사를 잘되게 해주며 혈액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범위로 내려준다.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크롬은 주로 채소, 곡물, 육류, 생선 등 대부분의 식품에 널리 들어있다. 건강/영양소 2021. 10. 6.
빈혈예방에 도움이 되는 그 밖의 영양소 '몰리브덴', '코발트' '몰리브덴'은 간장과 신장에 있는 몇 개의 효소의 역할을 돕는 초미량원소이다. 철의 이용을 높여 빈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철 결핍성 빈혈인 사람은 꼭 섭취해야 한다. 몰리브덴이 몸에 부족해서 발생하는 결핍증상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부족하면 빈혈, 피로, 요산 대사장애, 불임 등 겪을 가능성이 있다. 역학적으로 몰리브덴이 적은 지역에서는 식도암의 발생이 많다는 연구 보고도 있어 항암작용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우리 몸에서 몰리브 덴의 하루 소요량은 성인기준 남성 30μg, 여성25μg이다. '코발트'는 비타민B12를 구성하는 성분이다. 악성빈혈을 방지해주고 신경의 역할을 정상적으로 유지해준다. 바이오리듬의 정상화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바이오리듬이 깨져서 힘든사람이라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채식.. 건강/영양소 2021. 10. 6.
세계 3대 영양소 결핍증 철, 비타민A, 그리고.. .'요오드' 예전에는 너무 못 먹어서 아팠다면 요즘은 너무 잘 먹어서 아프다. 그렇게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영양소가 있다. 철, 비타민A, 그리고 바로 '요오드'이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성분으로 발육을 촉진시키고 에너지 생성을 높이는 등의 몸에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의 티록신(테트라요오드티로닌)과 트리요오드티로닌(트리아이오딘티로닌)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이 호르몬은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단백질이나 지방, 탄수화물의 대사를 잘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그리고 호흡을 빠르게하고 심장 박동을 높일 때 필요하다. 그리고 요오드가 부족하면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이 늦어진다. 이렇게 중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에겐 특히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요오드는 주로 해산물에 많이.. 건강/영양소 2021. 10. 5.
젊음을 유지하자 비타민E와 찰떡궁합 항산화작용 미네랄 '셀렌(셀레늄)' 셀렌은 비타민E와 마찬가지로 항산화작용이 있는 미네랄이다. 그래서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면 좋은 미네랄이다. 우리 몸은 흡수된 음식에서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고 그 활성산소가 불포화지방산을 태우고 불포화지방산이 산화하면서 과산화지질을 만들고 과산화지질이 세포를 공격한다. 그리하여 노화되고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 사람은 음식을 먹어야만 에너지가 생겨 활동할 수 있는데 잔인한 현실이다. 그렇지만 우리에겐 항산화물질이 있다. 100% 막아줄 순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노화를 늦추고 최대한 건강한 삶을 위해서 필수적이다. 셀렌은 비타민E와 마찬가지로 과산화지질 분해에 작용하기 때문에 같이 섭취할 때 최고로 좋다. 셀렌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추측된다. 역학조사를 통해 셀렌의 섭취량이 .. 건강/영양소 2021. 10. 4.
뼈 관절 튼튼 사랑의 에너지 미네랄 '망간' '망간'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건전지가 떠오를 것이다. 건전지에 들어가는 이 '망간'은 우리 몸에도 많은 양은 아니지만 아주 소량은 꼭 필요하다. 망간은 우리 몸에서 뼈의 석회화와 단백질 등의 대사에 작용한다. 식품에 널리 분포되어 있어 부족할 염려는 없지만 꼭 필요한 미네랄이다. 망간은 뼈를 형성하는 주 재료인 칼슘과 인, 수많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관련되어 있다. 뼈를 석회화 할 때 필요하며 칼슘, 아연, 구리 등과 결합해 뼈속 미네랄 밀도를 유지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결합조직은 망간이 보조효소로 작용하지 않으면 합성되지 못한다. 따라서 성장기에 체내에 망간이 부족하면 발육부진이 되기 쉽다. 또 망간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에도 작용하는 .. 건강/영양소 2021. 10. 4.
머리카락 탈색 피부의 윤기가 부족하다면 '구리' 부족의심 구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전과 전선 등을 만드는 금속이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서 뼈나 신경에 도움을 주는 필수 미네랄이다. 보통 몸에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구리가 부족해도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철만 충분해서는 헤모글로빈의 합성이 이루어질 수 없다. 셀롬로프라스민이라는 구리를 축적한 단백질이 철을 헤모글로빈의 합성에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야만 합성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구리가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지고 그것이 적혈구의 수로 직결되어 빈혈이 된다. 또한 구리가 부족하면 피부의 윤기가 떨어지고 머리카락이 탈색이 된다. 탈색이 되는 이유는 멜라닌 색소를 만들 때 필요한 효소(티로시나즈)에 구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리를 함유한 효소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 건강/영양소 2021. 10. 4.